지하철 무료승차권 발급 방법 및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지하철 무료승차권은 주로 어르신, 장애인, 국가유공자 등 특정 대상에게 제공되는 혜택입니다.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별도의 신청 없이도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지하철 무료 승차가 가능합니다.
지하철 개찰구에 주민등록증을 태그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립니다. 하지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별도의 어르신 교통카드를 발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. 어르신 교통카드가 필요한 경우 지하철 역사 내 고객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.
고객센터에서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과 증명사진을 제출해야 합니다. 고객센터 직원이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친 후 교통카드를 발급해 줍니다. 교통카드는 발급 당일 수령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, 일부 지역에서는 며칠 후에 받을 수 있습니다.
발급된 교통카드는 전국 주요 도시의 지하철에서 사용 가능합니다. 장애인의 경우 복지카드로 무료 승차가 가능합니다. 복지카드는 관할 주민센터나 복지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복지카드는 기본적으로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, 별도의 추가 발급 절차 없이 지하철 개찰구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복지카드가 손상되었거나 기능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다면 주민센터에 방문해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.
재발급 절차는 신청서 작성, 신분증 확인, 카드 제작 등의 절차로 이루어지며, 1주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. 국가유공자는 국가보훈처에서 발급한 국가유공자증으로 지하철 무료승차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국가유공자증은 국가보훈처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 국가유공자증에는 자동으로 교통카드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, 별도의 발급 절차 없이 지하철 개찰구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무료승차권을 발급받으려는 경우에는 고객센터를 방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